리눅스를 다시 설치하면 될 것이다.



현재 내 노트북에 윈도우를 삭제하고 리눅스 민트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문득, 인터넷 AS에 대한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인터넷에 문제가 있으면 AS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 왜냐하면 대부분 아니면 모든 AS 기사가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를 모를 것이라 떠올랐기 때문이다. 윈도우를 사용할 때는 인터넷 AS는 문제가 없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하나 고민이 됐다. 하지만 잠시 후 그 고민은 사라졌다. 왜냐하면 윈도우와 달리 리눅스는 무료이므로 다시 설치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눅스를 설치하여 인터넷이 안 된다면 인터넷 연결 선 등의 문제일 것이다. 그것을 인터넷 기사에게 납득을 시켜야 할 것이다. 


리눅스 설치는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참고로 현재 내가 민트(버전 21)라는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 중이다. USB에는 리눅스 민트 20.3이 있고 다른 USB에는 국내 배포판인 하모니카가 있다. 21은 20.3을 업그레이드했다. 


생각해보니 윈도우를 다시 구해서 설치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무료이므로 인터넷에서 언제든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때 필요한 것이 8GB 이상의 USB다. 내 8GB USB 2개에 리눅스 배포판이 설치됐다. 하나에 민트이고 다른 하나에는 하모니카가 있다. 만약 하나 더 있다면 우분투도 설치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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