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정이 든 티스토리로 돌아가기는 싫다. 카카오 장애로 구글 블로그로 왔고 에디터를 비롯하여 관리 등이 불편하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HTML을 사용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포털인 네이버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 싫다.
오랜 기간 티스토리를 하면서 포털 네이버와 다음이 싫어졌다. 네이버와 다음은 싫은데 구글 블로그의 에디터 및 관리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면 너무 뛰떨어졌다. 내가 약 2년 전에 봤던 구글 블로그의 에디터인 것 같다. 구글 블로그를 겪지 않은 사람은 무슨 말인지 모를 것이다.
구글은 유튜브 등만 신경 쓴다는 인상을 가지게 된다. 유튜브만 아니고 애드센스나 구글 애널리틱스 관리 페이지만 봐도 그렇다. 그것에 비하면 구글 블로그의 관리는 답이 없다. 그냥 없앨 수 없어서 운영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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