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을 구글블로그에서

오랫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다가 다시 구글 블로그를 하게 됐다. 결정적으로 다시 구글 블로그인 블로거를 하게 된 계기는 내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제 네이버 유입이 0이 됐기 때문이다. 몇 달 전에도 네이버와 다음이 싫어 블로거를 운영할까 했는데 그때 애드센스, 다양한 멋진 테마 등 여러 이유 때문에 접었다.

구글블로그에는 정말 다양하고 멋진 무료 테마가 많다. 처음 구글블로그 테마를 보지 않은 상태에서 워드프레스를 접했을 때 워드프레스 테마를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구글블로그 테마를 보니 워드프레스 테마에 못지 않았다.

약 11년 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를 할 동안 구글 블로그인 블로거(Blogger,블로그스팟)를 지켜보면서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못하게 된다면 플랜B로 구글블로그를 생각했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와 다음 검색에 영향을 너무 받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너무 짜증이었다. 네이버와 다음 유입 감소는 애드센스 수입 등 수치 감소에 영향이 크므로 벗어나고 싶었다.

몇 달 전에도 네이버의 영향으로 2/3 유입이 줄어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그때도 열 받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니 이런 것이 한 두번 아니다.

블로그할 때 네이버와 다음 유입만 생각하면 열 받는다.

예전에 하던 구글 블로그에서 이어서  하려고 했는데 새롭게 이 블로그를 만들었다. 어제 생각해보니 새롭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았다. 애드센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승인 받은 것이 있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참고로 아래는 이태원 클라쓰 OST인 시작이라는 뮤직비디오다. 이태원클라쓰라는 드라마에서 시작한다는 부분에 나왔던 OST라 마음에 든다. 

그 외에 아래는 이태원클라쓰 OST인 하현우가 부른 돌덩이라는 뮤직비디오다. 개인적으로 위 아래 OST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