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생각한 블로그가 구글 블로그였다. 내가 구글 블로그를 2014년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해야 했다.
예로 애드센스를 설치하려면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해야 한다. 티스토리에 애드센스를 설치됐다고 무조건 구글 블로그에도 설치되는 것이 아니다. 또다시 승인 받아야 한다. 이 블로그에 설치된 애드센스도 몇 달 전에 승인받은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와 비교하여 티스토리 기능을 욕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구글 블로그를 겪어 보면 티스토리 기능을 욕할 수가 없다. 너무 불편해 욕이 나오지 않는다.
내 생각에 며칠이나 몇 달, 구글 블로그를 겪은 후 계산기를 두들겨 본 후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갈지 결정할 것 같다.
1 댓글
서너 달은 사용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답글삭제티스토리 유저들이 대거 떠나서 이글루스처럼 검색엔진에서 밀려 버리고 그 자리를 블로그스팟이 차지할 수도 있을 듯.